
[이종명 소장의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강의 모습(사진제공: 전남교육청)]
해양쓰레기 문제, 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다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생태전환교육 관리자 역량강화 직무연수 강의
이종명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소장 | jmlee@osean.net
지난 1월 30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는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2026.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관리자 역량강화 직무연수'가 개최되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들의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에서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 이종명 소장이 강사로 나서 '해양쓰레기의 이해와 환경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소장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해 왔다.
플라스틱 바다, 외면할 수 없는 현실
이종명 소장은 강의를 통해 플라스틱 생산량 증가가 해양쓰레기 문제와 직결됨을 강조하며, "수도꼭지를 먼저 잠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2019년 기준 재활용률이 9%에 불과하다는 OECD의 통계는 문제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바다거북이 비닐봉지를 해파리로 오인하여 섭취하고, 수많은 해양 생물이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현실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실제로 우리나라 바닷가 100m당 평균 24개의 비닐봉지가 발견된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는 해양쓰레기 문제가 우리 눈앞에 닥친 현실임을 증명한다. 이 소장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기업의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사들의 질문, "학교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한 교사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은 충분히 이해했지만,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종명 소장은 "학생들과 학교 주변에서 가장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바다기사단'의 어반AI(Urban AI)나 '열일바다청소'를 추천한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해양쓰레기를 감시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민과학 활동으로,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크다."라고 답했다.
'바다기사단'은 시민들이 드론과 같은 장비를 활용하여 해양쓰레기를 감시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시민 활동 프로그램이며, '열일바다청소'는 국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과 연계하여 심각한 해양쓰레기 10종을 선정하고, 그 실태를 분석하여 정책을 제안하는 캠페인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과학적 탐구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래를 위한 약속, 교육에서 희망을 보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의 관리자들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육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 협약이 논의되는 등 전 지구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종명 소장이 제안한 '바다기사단'과 '열일바다청소'와 같은 시민과학 활동이 교육 현장에 확산되어, 우리 아이들이 해양 환경 보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이종명 소장의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강의 모습(사진제공: 전남교육청)]
해양쓰레기 문제, 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다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생태전환교육 관리자 역량강화 직무연수 강의
이종명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소장 | jmlee@osean.net
지난 1월 30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는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2026.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관리자 역량강화 직무연수'가 개최되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들의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에서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 이종명 소장이 강사로 나서 '해양쓰레기의 이해와 환경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소장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해 왔다.
플라스틱 바다, 외면할 수 없는 현실
이종명 소장은 강의를 통해 플라스틱 생산량 증가가 해양쓰레기 문제와 직결됨을 강조하며, "수도꼭지를 먼저 잠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2019년 기준 재활용률이 9%에 불과하다는 OECD의 통계는 문제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바다거북이 비닐봉지를 해파리로 오인하여 섭취하고, 수많은 해양 생물이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현실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실제로 우리나라 바닷가 100m당 평균 24개의 비닐봉지가 발견된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는 해양쓰레기 문제가 우리 눈앞에 닥친 현실임을 증명한다. 이 소장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기업의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사들의 질문, "학교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한 교사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은 충분히 이해했지만,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종명 소장은 "학생들과 학교 주변에서 가장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바다기사단'의 어반AI(Urban AI)나 '열일바다청소'를 추천한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해양쓰레기를 감시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민과학 활동으로,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크다."라고 답했다.
'바다기사단'은 시민들이 드론과 같은 장비를 활용하여 해양쓰레기를 감시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시민 활동 프로그램이며, '열일바다청소'는 국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과 연계하여 심각한 해양쓰레기 10종을 선정하고, 그 실태를 분석하여 정책을 제안하는 캠페인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과학적 탐구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래를 위한 약속, 교육에서 희망을 보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의 관리자들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육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 협약이 논의되는 등 전 지구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종명 소장이 제안한 '바다기사단'과 '열일바다청소'와 같은 시민과학 활동이 교육 현장에 확산되어, 우리 아이들이 해양 환경 보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