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전자제품이 지키는 바다의 요람… GS리테일 ‘바다숨’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 현장

2026-09-18

9ddc0c1012017.png

[사진1] 임직원이 폐가전제품을 전달하며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버려진 전자제품이 지키는 바다의 요람

GS리테일 ‘바다숨’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 현장


박해주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 hjpak@osean.net


0dcce96583ce0.png

242f56c732073.png

[사진2, 3] GS타워 야외 주차장에서 열린 자원순환 캠페인 현장. GS타워 임직원과 상주 근무자가 폐가전제품 기부를 위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GS리테일의 후원으로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하 오션)이 팀부스터와 공동 주관하는 ‘바다숨 프로젝트’의 자원순환의 날 기념 캠페인이 9월 2일 GS타워에서 열렸다.


이번 자원순환 캠페인은 해양생태계 보호 전시회 기간 중에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전시회를 통해 해양 환경 보전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현장을 찾은 방문객과 임직원이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에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수거 행사를 연계하여 진행했다.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마련된 수거 행사는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 30분부터 GS타워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GS리테일 임직원 및 GS타워 상주 근무자는 약 700명으로, 모두 폐가전제품을가져와 기부하며 해양 환경 보호에 열의를 보였다.


폐가전제품 기부자를 대상으로 커피와 간식이 제공되었으며, 자원순환 취지에 맞춰 모든 음료는 다회용 컵으로 제공했다.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고 현장을 찾은 임직원도 전년 대비 한층 늘어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수거된 폐가전제품은 자원순환 전문기관 E-순환거버넌스로 전달되어 재자원화 공정을 거치게 된다. 뿐만 아니라 GS리테일은 전국 각지의 GS25 편의점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을 재자원화하고 있으며 이렇게 조성한 기부금은 바다숨 프로젝트 운영 기금으로 사용된다.


aa2e25ed1bc03.png

[사진4] 바다숨 프로젝트 도식


바다숨 프로젝트는 해양쓰레기를 제거해 오염된 바다를 정화하고 해양 생물의 서식지를 보전하는 GS리테일의 해양생태계 보호 ESG 실천 사업이다. 2026년 바다숨 프로젝트는 대표적 블루카본이자 해양 생태계의 요람인 ‘잘피’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강원도 양양을 집중 활동 거점으로 삼아 전문 다이버와 함께 수중 폐어구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고, 잘피 서식지와 수중 환경 변화를 기록하는 현장 조사를 병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