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윤슬

함께 지킨 바다,
함께 하는 기쁨

푸른소리함

OSEAN Message Box

오션을 아껴주시는 여러분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듣고자 '푸른소리함'을 마련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지켜온 푸른 바다의 이야기부터 활동을 향한 응원까지,
여러분의 의견은 더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큰 힘이 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소중한 제안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보내주시는 작은 속삭임 하나하나를 귀하게 여기며 정성을 다해 경청하겠습니다.

납 싫어요! 납없는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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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훌쩍 지났네요. 

낚시객들이 낚시대를 고정하기 위해 갯바위 틈에 납을 박아넣고 정으로 고정후 그냥 가버려 통영과 거제 낚시포인트에는 틈이 없을 정도로 납덩이가 박혀있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직원들과 오션에서 함께 조사하고 분석(납이 바다물에 부식된다는 사실을 직접 밝힘.)해서 공론화하고, 대대적인 납 제거작업을 하면서 납없는 국립공원 캠페인을 벌여 납의 유해성과 낚시문화 개선에 나섰던 기억은 제 평생의 자랑거리로 남아있습니다. 

현상만 발견하고 어쩔줄 모르던 우리는 오션이라는 찐 전문가 집단을 만나면서 해야할 일을 할수 있었고 2년뒤 '납없는 국립공원' 인정을 받고 갯바위 납제거와 낚시문화 개선 사업을 전 국립공원에 확대 시행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김정아 작가님이 수거한 납을 이용해 아름답고도 슬픈 조형물을 제작해주시고 이를 통해 일반인들도 갯바위에 박힌 납의 위험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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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갯바위에는 납도 없고 달아공원도 모양이 바뀌었지만 저는 이때가 그립네요.

대표님과 이종명 소장님, 이종수 연구원님, 김정아 작가님과 함께했던 한려해상국립공원 직원들 모두 큰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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