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14. 등록 특허 10-2835244, 인공지능 모델에 기반하여 인증부표를 식별하는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전자장치
미세플라스틱의 주범, 천해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관리 정책 변화
국내 천해 양식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표는 폴리스티렌수지 제조과정 중 인위적으로 가스를 생성하여 체적을 부풀리고 높여 공기가 98%, 합성수지가 2% 정도인 발포 폴리스티렌(Expanded Polystyene, EPS)을 주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이러한 스티로폼 부표는 천해 양식장에 설치된 후 유실 혹은 투기되어 해안에 표착되는 동안에 외력, 자외선, 열 등 외부의 자극에 의해 쉽게 부서지고 쪼개져 국내 미세플라스틱의 주범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제2차 해양쓰레기 관리 기본계획 이후 폐스티로폼 부표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감용기 보급사업, 스티로폼 부표 회수 지원 사업, 인증부표 보급 사업 등 여러 관련 정책을 진행하였다. 최근에는 법적 근거인 어장관리법을 개정하여, 양식장내 스티로폼 부표 신규 사용을 2023년부터 전면 금지하는 정책과 함께 인증부표 사용을 유도하는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왜 '인증부표 식별 기술'이 필요할까?
부표관리 정책변화는 분명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회되었다. 하지만 인증부표 역시 대부분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 폴리에틸렌(Polyethylene, PE)과 같은 플라스틱을 주성분으로 제조되고 있다. 이는 결국, 양식장에서 유실 혹은 투기되어 바다로 유입될 경우, 기존 스티로폼 부표와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해양쓰레기가 갖고 있는 파편화에 따른 미세화를 일으킬 잠재성을 그대로 안고 있다.
또한, 정부시책의 변화에 따른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근거자료는 인증부표를 구입한 개수 통계 수치 뿐이다. 양식장내 인증부표와 스티로폼 부표의 사용량을 파악할 수 있는 보다 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입증자료는 부재한 상태이다. 실제 사용되는 인증부표 대체율, 스티로폼 부표 사용 종료시점, 스티로폼 부표 저감에 따른 미세플라스틱 발생 연속성 평가자료 등을 위한 정책 변화 기저시점의 데이터가 필요한 상태이다.
오션 특허의 주요 기술 내용
상기 문제점을 예견하여 오션은 독자적으로 양식장 부표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등록된 이번 특허(등록 특허 10-2835244, 인공지능 모델에 기반하여 인증부표를 식별하는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전자장치)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주를 이루며, 이외에 전자장치부에 대한 기술적인 방법과 상세 기능이 기술되어 있다.
(데이터 학습) 인증부표의 제조사, 재질, 크기, 색상 등 고유한 특징 데이터와 함께, 드론 등으로 촬영한 수많은 부표 이미지 데이터를 인공지능(AI) 모델에 학습
(현장 촬영 및 분석) 드론을 이용해 양식장 전경을 촬영하면서, AI 모델이 이미지를 분석해 스티로폼 부표와 각종 인증부표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구분
(결과 시각화 및 관리) 분석 완료 후, 해당 양식장의 인증부표와 스티로폼 부표의 정확한 개수와 그 비율을 그래프 등으로 가시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동일 양식장을 다시 촬영하여 부표의 변화량을 추적, 인증부표 교체율이나 유실량을 유추

[사진1 - 특허증, 특허기술대표도]

[사진2 - 인증부표와 스티로폼 부표의 인공지능 식별 결과]

[사진3 - 인공지능 식별 결과(인증부표와 스티로폼 부표 사용량)]
현장의 열정, 기술을 만나 미래를 그리다.
오션의 활동은 언제나 현장에서 문제점을 인지하고, 행동으로 해변 정화활동, 교육 및 홍보활동을 했다. 해양쓰레기 문제의 현실을 파악하고, 시민들과 함께 그 심각성을 알렸다. 이제는 일련의 활동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 해양쓰레기 문제를 보다 근본적이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술적 성장도 도모하고자 한다. 오션은 앞으로도 현장의 열정과 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바다를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관리책을 찾으면서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2025. 7. 14. 등록 특허 10-2835244, 인공지능 모델에 기반하여 인증부표를 식별하는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전자장치
미세플라스틱의 주범, 천해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관리 정책 변화
국내 천해 양식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표는 폴리스티렌수지 제조과정 중 인위적으로 가스를 생성하여 체적을 부풀리고 높여 공기가 98%, 합성수지가 2% 정도인 발포 폴리스티렌(Expanded Polystyene, EPS)을 주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이러한 스티로폼 부표는 천해 양식장에 설치된 후 유실 혹은 투기되어 해안에 표착되는 동안에 외력, 자외선, 열 등 외부의 자극에 의해 쉽게 부서지고 쪼개져 국내 미세플라스틱의 주범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제2차 해양쓰레기 관리 기본계획 이후 폐스티로폼 부표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감용기 보급사업, 스티로폼 부표 회수 지원 사업, 인증부표 보급 사업 등 여러 관련 정책을 진행하였다. 최근에는 법적 근거인 어장관리법을 개정하여, 양식장내 스티로폼 부표 신규 사용을 2023년부터 전면 금지하는 정책과 함께 인증부표 사용을 유도하는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왜 '인증부표 식별 기술'이 필요할까?
부표관리 정책변화는 분명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회되었다. 하지만 인증부표 역시 대부분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 폴리에틸렌(Polyethylene, PE)과 같은 플라스틱을 주성분으로 제조되고 있다. 이는 결국, 양식장에서 유실 혹은 투기되어 바다로 유입될 경우, 기존 스티로폼 부표와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해양쓰레기가 갖고 있는 파편화에 따른 미세화를 일으킬 잠재성을 그대로 안고 있다.
또한, 정부시책의 변화에 따른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근거자료는 인증부표를 구입한 개수 통계 수치 뿐이다. 양식장내 인증부표와 스티로폼 부표의 사용량을 파악할 수 있는 보다 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입증자료는 부재한 상태이다. 실제 사용되는 인증부표 대체율, 스티로폼 부표 사용 종료시점, 스티로폼 부표 저감에 따른 미세플라스틱 발생 연속성 평가자료 등을 위한 정책 변화 기저시점의 데이터가 필요한 상태이다.
오션 특허의 주요 기술 내용
상기 문제점을 예견하여 오션은 독자적으로 양식장 부표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등록된 이번 특허(등록 특허 10-2835244, 인공지능 모델에 기반하여 인증부표를 식별하는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전자장치)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주를 이루며, 이외에 전자장치부에 대한 기술적인 방법과 상세 기능이 기술되어 있다.
(데이터 학습) 인증부표의 제조사, 재질, 크기, 색상 등 고유한 특징 데이터와 함께, 드론 등으로 촬영한 수많은 부표 이미지 데이터를 인공지능(AI) 모델에 학습
(현장 촬영 및 분석) 드론을 이용해 양식장 전경을 촬영하면서, AI 모델이 이미지를 분석해 스티로폼 부표와 각종 인증부표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구분
(결과 시각화 및 관리) 분석 완료 후, 해당 양식장의 인증부표와 스티로폼 부표의 정확한 개수와 그 비율을 그래프 등으로 가시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동일 양식장을 다시 촬영하여 부표의 변화량을 추적, 인증부표 교체율이나 유실량을 유추
[사진1 - 특허증, 특허기술대표도]
[사진2 - 인증부표와 스티로폼 부표의 인공지능 식별 결과]
[사진3 - 인공지능 식별 결과(인증부표와 스티로폼 부표 사용량)]
현장의 열정, 기술을 만나 미래를 그리다.
오션의 활동은 언제나 현장에서 문제점을 인지하고, 행동으로 해변 정화활동, 교육 및 홍보활동을 했다. 해양쓰레기 문제의 현실을 파악하고, 시민들과 함께 그 심각성을 알렸다. 이제는 일련의 활동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 해양쓰레기 문제를 보다 근본적이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술적 성장도 도모하고자 한다. 오션은 앞으로도 현장의 열정과 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바다를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관리책을 찾으면서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